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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일] 과수원 겨울 토양관리 |
2005/12/01 05:2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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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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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정도로 깊이 갈아주고 아래·위 흙 섞어 토질 개선
이듬해 좋은 결실을 얻기 위해선 겨울철 토질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과와 배 등 과수 뿌리는 20~60㎝ 깊이에 60% 이상 존재하고 굵은 뿌리는 1m까지 뻗어 들어가는 심근성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과수원은 농기계가 다니고 여러 가지 작업으로 인해 20㎝까지만 파도 삽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딱딱하다. 이런 조건에서는 뿌리가 깊게 뻗어 들어가지 못하고 토양 겉층에만 분포하게 된다. 가뭄과 습해의 영향을 쉽게 받아 조기 낙엽증상을 보이고 스트레스로 각종 생리장해가 발생한다.
따라서 겨울철에 비료를 많이 주는 것보다 토양의 물빠짐을 좋게 하고 뿌리가 숨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작업이 훨씬 더 중요하다. 심토파쇄기나 소형 굴착기를 이용해 토양을 깊이 간 다음 아래층과 위층의 흙을 섞는 것이 바람직하다. 60㎝ 깊이까지는 갈아줘야 하며 폭은 40~50㎝가 무난하다.
나무가 자라면서 뿌리가 커져가는 것을 감안해서 깊이갈이하는 범위도 점차 외곽으로 넓혀나가야 한다. 지난해 이전에 이미 깊이 간 부분과 올해 깊이 갈 자리는 반드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원예연구소 배시험장 ☎061-330-1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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