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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경남 하동 배> 호주 수출 본격화 2005/11/23 0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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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는 경남 하동지역산 배 5.7톤이 11일 호주에 처음으로 상륙한다고 밝혔다.

◦ 국립식물검역소는 1999년 호주와 한국산 배에 대한 수출검역요건을 체결한 이후, 충남 천안을 대호주 배 수출단지로 지정하여 매년 15톤 내외를 수출하여 왔다.

◦ 금년 초 경남 하동군이 호주로 배 수출을 희망해 옴에 따라, 국립식물검역소에서는 수출참여 농가에 대한 교육 및 현장지도를 통해 호주의 검역요건에 적합하도록 배 수출단지를 지정, 관리해 왔다.

◦ 호주 측에 천안 이외에 하동도 수출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고, 호주 측 식물검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지를 확인토록하여 금년 9월 호주측으로부터 한국산 배의 대호주 수출단지로 최종 승인을 받게 되었다.

◦ 금번 하동지역에서 호주로 배를 처음 수출하게 됨에 따라, 호주 배 수출지역이 충남 천안에 이어 2개로 늘어나, 앞으로 수출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립식물검역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호주 측과 합의한 요건에 따라 수출단지의 관리 및 과실 수출검사에 철저를 기하여 한국산 배가 안정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농림부(보도자료)